오늘은 핸드드립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1. 핸드드립이란?
핸드드립이란 기계적 방식이 아닌 이름처럼 손으로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인데요.
중력을 이용하여 필터에 있는 원두를 물을 부어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핸드드립에 있어서 준비물이 몇 가지 필요합니다.
첫 번째 원두
적당한 크기로 분쇄된 원두가 필요합니다.
로스팅의 정도와 원두의 품종 및 특징에 따라서 적정 분쇄도를 정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드립퍼
두 번째로는 드립퍼가 필요한데요.
드립퍼에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종류는 크게 칼리타와 하리오 드립퍼가 있는데요.
그 외에도 멜리타, 고노 드립퍼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칼리타와 하리오 드립퍼를 쓰기 때문에 오늘은 간략하게 이두가지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리타 드립퍼는 드립퍼 밑에 세 개의 구멍이 있는데요.
이를 통하여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지 않게 추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초보자들도 일정한 맛의 커피를 낼 수 있는 드립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하리오 드립퍼인데요.
하리오 드립퍼는 나선형의 주릉을 따라 큰 하나의 추출구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러한 특징 때문에 빠른 추출이 가능하여져서 깔끔한 맛의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커피필터
세 번째로 필요한 것은 커피필터인데요. 커피필터는 각 드립퍼에 맞는 전용 커피필터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조사마다 특성과 거름망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구입하실 때 잘 보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커피필터가 주는 커피맛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드립퍼들 사이에서는 커피필터의 중요성이 매우 큰데요.
커피필터의 필터망이 너무 작아도 커피 추출의 속도를 늦춰서 커피 맛 써질 수 있으며 너무 커도 맹맹한 맛이 날 수 있어
적절한 크기의 필터구멍의 커피필터를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 드립포트
마지막 네 번째로 필요한 것은 끓은 물을 담아서 원두가 담긴 드립퍼에 물을 부어줄 드립포트인데요. 드립포트의 종류에 따라서 물줄기의 모양이 변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유속양도 다르기에 제품마다 특징을 잘 보시고 드립포트를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이렇게 네 가지의 필수 준비물이 필요하고 그 외에 물을 끓일 전기포트기,
계량을 할 전자저울 더불어서 추출 시에 시간을 측정할 스톱워치가 필요합니다.
필수 4가지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위에 옵션들은 없어도 커피를 내릴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 정황 하게 그리고 더 선명하게 커피를 드립 하고자 할 때는 꼭 필요한 친구들이니 참조하세요 :)
이렇게 오늘은 드립커피를 어떻게 할지 첫 번째 시간으로 핸드드립은 무엇이며 필요한 준비물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 :)
Burning REE
'REE's coff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공부] 핸드드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3) (0) | 2023.11.17 |
---|---|
[커피 공부] 핸드드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2) (0) | 2023.11.13 |
과테말라 안티구아 진한 스모크향의 대명사 (0) | 2023.11.07 |
[커피 추천] 커피의 귀부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0) | 2023.11.02 |
케냐 AA(더블에이)란 무엇일까? (0) | 202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