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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s BIBLE

엘 샤다이 하나님이 붙여준 이름 아브라함 - 창세기 17장

by 버닝리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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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7장에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뀌는 사건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시고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하시며 그와 그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나타내는 상징인데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약속하셨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적혀있는 성경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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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민족의 아버지 아브라함

본문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용관찰

 창세기 17장 1~8절의 내용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시며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왜 자신을 직접적으로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오늘 17장에 나오는 아브람은 99세입니다. 처음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심을 받고 나왔을 때 아브람이 75세였던 것을 생각하면 24년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아브람이 믿음이 흔들릴 때 그에게 말씀해 주시며 그의 언약을 붙들고 믿음을 더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이스마엘을 낳고 이제 더욱 희미해져 가는 그의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든 것들까지 책임져주시고 우리의 모든 처지를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온 우주의 창조주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아브람에게 직접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믿음이 희미해져 가는 그를 이제는 '아브람'  존경받는 아버지에서 '아브라함' 여러 민족의 아버지라는 놀라운 새 이름을 더해주시면서 그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통해 일하시고 그의 일하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면 하나님이 성취할 때 우리는 믿음으로 반응하면 될 것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언약의 징표

본문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내용관찰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15장에서 당신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시겠다며 아브람과의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실 것을 확신적으로 보여주시며 쪼갠 재물 사이를 홀로 불 가운데 지나가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 창세기 15장 (tistory.com)  지난글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링크 걸어둡니다 :)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 창세기 15장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아브람이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이야기가 나오는 창세기 15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과 어떤 언약을 맺었고 하나님께서는 그와 언약을 세우시며

burningree.tistory.com

 그런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이전에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언약을 맺었을 때 하나님께서 확언적으로 말씀해 주셨지만 때때로 흔들렸던 아브라함에게 다시 한번 약속의 증표와 더불어 아브라함과 그의 민족은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다 라는 징표로 할례를 행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결혼 할때 서로에 대한 서약을 맺음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증표로 반지를 나눠가지는 것처럼 시각적으로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 있을 때 그 서약이 더욱 생각이 나는 것처럼 할례를 통한 표시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게 해주는 증표가 되게 하기 위하여 할례를 명령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더불어 중동지방의 열악한 위생 환경 때문에 할례를 통해 남성의 생식기를 표피로 부터 오염 및 감염의 위험에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었기에 하나님의 지혜로 이런 할례를 증표 및 안전을 위해 행하라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국의 어미 사라

본문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오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내용관찰

 아브라함은 하나님께로부터 그가 만국의 아버지가 된 것처럼 그녀의 아내 사래가 여러 민족의 어머니 사라가 되었음을 듣게 됩니다. 이는 그의 후손은 사라를 통해서 태어날 것임과 하갈을 통해 태어난 이스마엘은 약속의 후손이 아님을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 속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를 만국의 아비라고 이름을 바꿔서 불러주셨는데도 그는 아직 약속의 자녀가 태어날 것을 믿지 못하며 18절에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길 원하나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녀가 사라를 통해 태어날 것이며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시며 확언하며 영원한 언약의 약속까지 해주십니다. 더불어 아브라함이 실수로 낳은 아들 이스마엘도 큰 민족을 이룰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이를 보았을 때 아브라함은 엘 샤라위 전능의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였고 이전부터 그에게 약속에 자녀에 대해서 언약을 통해 말씀해 주셨는데 아브라함은 자신의 현실을 보면서 이 사실은 자신의 생각대로 축소하며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엘 샤라위 전능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전능한 하나님이시며 현실이 불가능할지라고 하나님이 일하시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하시며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더해주시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현실을 바라보면 낙심이 찾아오는 순간이 여러분에게도 때때로 찾아오지 않나요? 그런 순간에 오늘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그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하시면 할 수 있다는 말씀을 우리에게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여 믿음으로 굳게 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아브라함

본문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   그날에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내용관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고 난 뒤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 집안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나이 99세 때 그는 할례를 하게 되어집니다. 이스마엘은 30의 청년이었지요. 이 장면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이 왜 믿음의 조상인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연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아브라함이고 더불어 믿음이 연약하여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현실에 맞춰 희석시키며 살아가던 그이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어떤 말씀이든지 간에 바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무엇이 진짜 믿음인가를 우리는 돌이켜 볼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나의 마음이 흔들리고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면 내 생각은 그 순간부터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이러한 순종의 삶이 진정한 믿음이 아닌가를 아브라함의 순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요약

 오늘 여러분과 함께 엘샤다이 전능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그가 이제는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임을 말씀해 주시며 아브라함이라고 이름을 바꿔주십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많은 민족의 아비가 도심가 그가 현실 속에 믿음이 흐려져서 이스마엘을 바라보던 그에게 믿음의 후손인 사라를 통한 자녀를 99세인 노쇠한 그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이 태어날 것을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하나님 말씀에 처음에 믿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확고한 언약의 말씀에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우리는 우리 삶에서 현실 속에 믿음이 흐려지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그에게 찾아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봄으로 우리 삶에도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현실을 뛰어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소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브라함의 순종의 자세를 통해 진정 믿음이 어떠한 것인지를 우리는 그의 순종을 통해 모든 것들 가운데 믿음의 상징은 바로 순종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현실에 연약하여 흔들릴 때에도 아브라함이 만난 엘 샤다 위 전능의 하나님이 우리의 삶도 여전히 지켜주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반응하는 모든 믿음의 식구들 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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