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E's BIBLE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 창세기 15장

by 버닝리 2024. 3. 12.
반응형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아브람이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이야기가 나오는 창세기 15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과 어떤 언약을 맺었고 하나님께서는 그와 언약을 세우시며 무엇을 약속했는지를 주목하시면 더욱 재미있고 은혜가 되는 본문이 될 것 같습니다 :)

성경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

아브람에게 자녀를 약속하신 하나님

1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환상 중에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하는 아브람에게 이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며 자신이 아브람 본인을 지켜주는 방패와 같고 그에게 복을 주시는 큰 상급과 같은 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그러자 아브람이 하나님을 뵈오며 자신의 소원을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상속자였습니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믿음의 여정을 떠날 때 그의 자손이 매우 번성하여 티 끝과 같이 그 수가 많아질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진 아브람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신의 나이가 100세에 가까워지는 세월의 무게 앞에서 점점 사라지는 믿음이었지만 한 줄기 소망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자손에 대한 소망을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아브람은 작아진 믿음이지만 고백합니다. 비록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 나의 자식 대신이라고 말하는 아브람이지만 그 속내에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는 그 첫 번째 소원이 상속자, 자녀임을 보아 아브람은 이러한 소망을 끝까지 붙잡고 있었는데 흔들리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다시 한번 그의 몸에서 나는 상속자 그러니까 그의 직계자손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확언해 주십니다.

 

반응형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료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여정을 나서 아브람에게 그때그때 자신의 약속을 확신시켜 주시고 점점 선명하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지난번 13장에서 살펴보았는데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람 - 창세기 13장 (tistory.com)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람 - 창세기 13장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받는 내용이 담긴 창세기 13장 아브람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 1. 다시 길을 나서는 아브람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

burningree.tistory.com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시작적으로 별들을 보여주시면서 밤하늘에 쏟아질 것처럼 수많은 별들을 가르치시며 이 수많은 별들처럼 나의 자손이 이렇게 많을 것이며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한 광활한 수많은 별들의 모습과 이러한 자신의 모습과 전혀 반대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이를 믿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고 결단하는 아브람의 모습에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그의 의료 여기시고 강하게 한번 더 아브람에게 당신이 그의 하나님이 되심과 그의 모든 삶을 이끌어가시는 분이라는 약속을 해주십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여정을 떠난 순간에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여러분에게 있을 것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믿음 속에서 오늘도 여전히 우리에게 더 선명하고 확실한 당신의 일하심을 확언하시는 하나님을 여러분이 만나시길 소망합니다 :) 

 

 아브람과 하나님이 별을 보며 언약했던 15장을 생각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찬양이며 이 장면을 잘 그려지게 하는 찬양이라는 생각이 드는 마커스의 하늘에 펼쳐진 약속입니다 :) 오늘 묵상하시면서 같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 걸어둡니다ㅎㅎ 

 

마커스 커뮤니티 - 하늘에 펼쳐진 약속 (Official) (youtube.com)

마커스 - 하늘에 펼쳐진 약속

아브람의 생명의 보증이 되어주시다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급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 니스 족속과 가몬 족속과
20 헷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른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아브람은 하나님께 언약의 증표를 묻습니다. 오늘날로 비유하자면 계약서를 써서 구두계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책임을 지고 확실한 계약을 맺는 상황과 비슷한 것이지요. 이러한 모습에서 살짝 아브람이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이걸 계약서를 받겠다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 당시 사회에서는 이러한 약속은 쌍방의 생명을 걸고 하는 약속이었고 어느 하나 이 약속을 어기면 어긴 한쪽이 생명을 잃겠다는 계약이었습니다. 이러한 계약을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과 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 걸고 하나님만을 믿으며 살아가겠다는 아브람의 믿음의 결단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그를 믿음 없는 자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그와 계약을 맺으십니다. 그에게 이러한 언약에 필요한 재물을 말씀하시는데 이 모든 재물들을 반으로 쪼개고 그것을 마주 대하여 길처럼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당시 사회의 풍습이었는데요. 재물들을 반으로 쪼갠 사이를 두 사람이 걸어가며 약속하면서 이 약속을 어길 시 어긴 자는 이 쪼개진 재물과 같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직전에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에게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왜냐하면 이는 엄청난 믿음의 결단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려워하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찾아오시고 그의 자손이 사백 년 동안 이방의 객이 되고 여러 연단을 하나님 앞에서 받을 것임과 그러한 상황이 오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은 안전히 지키실 것이라는 안도감과 그의 자손도 지키심과 인도하심을 다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언약에 두 사람이 목숨을 걸고 걸어야 할 재물의 길을 하나님은 홀로 걸어가십니다. 이 모든 언약에 아브람에게 책임을 물지 않으시고 하나님 당신의 모든 것을 거시고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 시도가 우리의 죄악을 감당하기 위해 화목재물이 되신 십자가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음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728x90

 

요약

1.  자녀가 없던 노인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자녀가 있게 될 것임을 말씀하심
2. 하나님은 별들을 보여주시며 더 선명하게 아브람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보여주시고 이를 아브람이 믿음
3.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시겠다는 표현으로 재물 사이를 홀로 지나가심
 창세기 15장을 살펴보았는데요. 자식이 없던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브람의 믿음을 의료 여기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뜻이 이 15장에 잘 나타나 있으며. 모든 것을 걸고 아브람과 언약에서 믿는 자를 책임져주시는 하나님의 모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의 필연성과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고 모든 것을 다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본 내용을 통하여 우리가 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