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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s BIBLE

심판의 날 대홍수 - 창세기 7장

by 버닝리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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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심판하신 대홍수에 대해서 창세기 7장을 통하여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홍수가 났을 때 물 위에 떠다니는 방주
노아의 방주

 

1. 의로운 노아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  노아가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준행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에 탈 사람을 노아와 그의 온 집안사람이 방주에 탈 것을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노아와 가족들이 방주에 탈 수 있는 이유는 노아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의로움을 보았기 때문이라 노아에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방주에 노아와 가족 외에 정결한 짐승 일곱 쌍 부정한 짐승 둘, 곧 한쌍 공중의 새들은 일곱 쌍씩 정결한 짐승은 심판 이후에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이기에 율법 상으로 못 먹는 부정한 동물과 다르게 일곱 쌍을 태웠다. 방주에 태워 사십 주야 동안 비가 내리는 동안 방주에서 있을 것과 이외의 다른 생명들은 모두 지면에서 없애실 것을 말씀해 주신다.이에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2. 방주에 들어가는 노아와 가족들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  칠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하나님은 이제 홍수 사건의 시작을 노아와 가족들에게 알리시면서 그들 모두 방주에 탈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에 있는 동물들이 쌍을 지어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에 타게 된다 칠일 후에 물이 땅의 대부분을 덮게 되어진다. 그리고 홍수의 심판은  땅 아래 깊은 샘이 터지고 하늘 위의 창문이 열린 것처럼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는데 이러한 현상이 40일 밤낮으로 계속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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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절에 노아와 가족들이 방주 안에 들어갔다는 말은 그와 가족들이 방주 안에 있는

상황을 다시 말해주며 방주 안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른 생명들도 한 쌍 식 탔음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이런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16절에 방주의 문을 노아가 아닌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셨다는 부분에서 노아의 순종이 방주를 만들고 생명체들을 방주에 타도록 하였지만 이 모든 일에 일하시고 행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3. 온 천하가 물에 잠기다

 

17.  홍수가 땅에 사십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홍수가 계속된 지 사십일 째되는 날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다는 말씀을 보았을 때 방주는 낮은 곳보다는 지대가 높은 곳에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방주를 만드는 노아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두고 심판이 가까움을 간접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모두 노아를 이상하게 생각만 했지 그의 행동을 깊게 생각해 보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심판을 택하시고도 돌이킬 수 있는 여지를 계속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심판에 앞서서 인간들을 계속해서 사랑하셨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물이 많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올라 높은 산들이 모두 잠겼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십오 규빗이란 큰 수나 깊이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으로 산들이 잠길 만큼 물이 가득 채워졌다는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그리하여서 땅 위에 움직이는 생명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모두 물에 잠겨 죽었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오직 노아와 방주 안에 있는 사람과 가축만이 생존했다고 말하고 방주 안에서 노아는 150일을 더 보내면서 창세기 7장을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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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오늘 창세기 7장에서 살펴본 내용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고 살아가던 노아가 하나님의 택함을 입어 방주를 만들게 되고 홍수 심판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노아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열심히 방주를 만들었고 방대한 크기의 방주였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은 긴 시간 동안 순종하며 방주를 완성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방주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생명체들을 한 쌍식 방주에 올라 태우시고 홍수의 심판을 내리십니다. 방주에 탄 생명을 제외한 모든 생명들은 물에 잠겨 죽을 거두고 맙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회개하길 바라셨고 노아의 방주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경고하셨지만 이를 깨우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늘 읽은 홍수 심판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눈물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부모가 자녀를 눈물로 훈육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의 본래 창조의 목적과 가장 복된 삶을 위해 훈육하는 부모의 마음과 같이 눈물로써 인간들을 심판하셨지 않을까 저는 생각해 봅니다.

 오늘 대홍수 심판이야기를 보시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느끼셨다면 그리고 우리를 계속해서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끝없는 돌이키심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며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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