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하는가? - 신사도 운동과 세대주의 종말론
시오니즘 개요
시오니즘은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 민족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의 중심은 예루살렘이며,
유대인의 민족주의적 성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시오니즘의 노력은 1948년에
이스라엘 국가가 건설되면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4차에 걸친 중동 전쟁이 발생하였고,
지금도 유혈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오니즘에 대한 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burningree.tistory.com/85
세대주의 종말론과 신사도 운동
시오니즘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유는
세대주의 종말론자들과 신사도 운동이
이를 지지하고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세대주의 종말론과 신사도 운동은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람들을 쉽게 매료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대주의 종말론의 문제점
세대주의 종말론은 인류의 역사를
7세대로 나누고,
지금이 마지막 세대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문자주의와
자의적 해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회복이
종말을 완성하는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이스라엘의 영토 확장과
중동 전쟁에서의 승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여깁니다.
이는 백투 예루살렘 운동의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신사도 운동의 문제점
신사도 운동은 거짓 성령 운동으로,
비성경적인 선교운동을 추진합니다.
이 운동은 유대인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선교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통해
모든 열방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올바른 선교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목표
우리의 목표는 예루살렘이 아닌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마침이 되시며,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통해
모든 요구를 충족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고
선교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 유대인이든 팔레스타인 사람이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며,
동일하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결론
우리는 세대주의 종말론과
신사도 운동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유대인들이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든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시오니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무작정 이스라엘 편을 드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열방을 선교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