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s BIBLE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떠나는 아브람 - 창세기 12장

버닝리 2024. 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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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함께 창세기 12장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사람

아브람이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떠나는 위대한 믿음의 여정을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로스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12장 시작과 함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당신이 아브람에게 보여줄 땅으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은

당시의 사회를 살아가던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힘든

결정이었는데요 당시 씨족사회에서

고향 땅을 떠난다는 것은

안전한 사회적 방패를 버리고

위험을 감수한다는 의미였는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순종을 한 아브람

이를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왜 하나님의 민족을 이루시는데

아브람을 부르셨는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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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고향땅을 떠난 나이는 75세였는데요

당시의 수명을 생각해 보아도

오늘날 50대라고 생각해 보면

상당히 도전적이고 위험한 선택임에도

아브람이 순종했음을 다시 한번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순종의 발걸음을 나서는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축복하시고

아브람이 복의 근원이 될 것과

그가 가는 모든 길에 하나님의 복도

아브람을 통해 나눠줄 거라는

최고의 복을 더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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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아브람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아브람은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함께 아버지가 자리 잡았던

하란에서 모든 소유와 식솔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떠나고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가나안에

계속해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을 지나 세겜으로 가게 되는데요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목표로

떠났지만 가나안에 도착하자

하나님은 다시 그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십니다 이러한 사실이

우리가 목표로 한 것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우리의 목표와

다르더라도 순종을 배워가야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세겜에도 가나안 사람이 사는

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곳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또다시 이동을 하고

벧엘 동쪽 아이에서 다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를 보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나아간 아브람은

자신을 부르신 이도 자신이

의지할 분도 하나님을 알았기에

자신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을

기억할 만한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브람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모든

발걸음에도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며

어디를 가던지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

 

 

 

아브람이 애급으로 내려가다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아브람은 땅에 기근이 들자

하나님이 보여준 땅을 떠나  애굽이라는

인간적으로 보았을 때 풍요한 땅으로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아브람은 아내에게

그녀가 무척 아름답기에 사람들이

그녀를 탐내서 자신을 해할 염려에

아내 사라를 자신의 누이라고 

애굽사람들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친족 사회에서 가까운 친척이었던

사라가 친척 상 누이는 맞지만

이러한 선택을 한 아브람의 모습은

이전에 큰 결단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나아간 멋진 모습과는

다소 다른데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모든 인물의 장점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이러한 연약한 부분이 있는 인물들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역에 동참하게

초대하시고 사용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함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때 우리는 거대한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다는

큰 기대감이 들어요 :)

 

다시 본문으로 돌아오면

애굽에서는 이러한 아브람의 속임으로

인하여서 큰 소동이 일어납니다

사라의 아름다움에 그녀를 궁으로

맞아들이는 바로는 아브람에게

선물까지 줘가며 사라를 데려왔지만

하나님께서 그녀를 보호하심으로

바로에게 재앙을 내림으로

그녀가 아브람의 아내임을

알게 하는데요 이에 이실직고하는

아브람은 뜻 밖에 제물을 더 받고

애굽을 떠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요약

1. 아브람은 위험한 상황에도 하나님께 순종하였다

2. 아브람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갔다

3. 하나님은 아브람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연약함에도 그를 오히려 축복하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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