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s BIBLE

바벨탑 사건과 아브람의 등장 - 창세기 11장

버닝리 2024. 2.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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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벨탑 사건이 등장하고

아브람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창세기 11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바벨탑 처럼 높은 탑


1. 바벨탑을 쌓는 사람들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처음에는 인간들의

언어가 하나였습니다

당연한 것이 노아의 자손의

후손들이었기 때문에

다 같은 언어를 쓰는 문화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10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사람들 사이에 하나님에 반하는

인류중심의 사회가 점점 나타나면서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인류가 위대함을

자신들이 있는 지역에 나타내고 싶은

상승욕구를 바벨탑을 지음으로써

하나님만큼 높은 곳에 자신들도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랜드마크가 주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듯이

당시 사회에 바벨탑은 인류가

정말로 하나님만큼 높아질 거라는

기대감과 믿음을 주었다는 사실을

4절에서 잘 타나 태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벨탑이 지어진 곳이

시날평야라고 말하는데

이곳은 현제 메사포테미아 혹은

이라크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은 과거 에덴동산과 매우

가까운 곳이었기에 당시에는

매우 풍족한 땅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요한 땅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동쪽으로 가던

민족들이 그곳에 모여 대거 정착촌을

이룬 것은 당연한 일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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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류를 흩으시는 하나님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나님께서는 바벨탑을 짓는 인간들을

바라보시면서 홍수사건 이후로

인류를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당신의 구원사역이 있기 전까지는

벌하시지 않겠다던 무지개언약을

기억하시면서 이전과 같이

엄청난 재앙으로 인간들을

멸하시지는 않으시지만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하나님을 반하는 사회를 

인간들의 언어를 각자 다르게 함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민족을

택정 하기 위한 구별작업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그리하여 언어가 달라져

서로 소통이 되지 않게 된 인류는

각자의 지역으로 흩어지게 되고

바벨탑은 잊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 아브람의 등장


셈의 족보(대상 1:24-27)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6절까지는 셈의 족보에서 데라까지

이어지는 족보입니다 그리고

데라의 아들 중에 하나님이 택하신

아브람이 등장하게 됩니다 :)

 

그런데 신기한 점은

족보가 내려오면서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수명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

500년을 살던 셈과는 다르게

데라는 129년을 지내게 된 것이다

이는 노아의 홍수 이후에

인류의 수명이 점점 줄어

이전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수명이 줄어들게 되었는데

홍수 이전에 존재하였던

하늘에 있는 두꺼운 수분이 가득한

대기층이 모두 사라지면서

지구 밖의 우주로부터 오는

각종 태양광 선으로 부터나오는

유해한 광선들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면서 수명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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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의 족보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1)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루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까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 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데라는 갈대아 우르 지역에 거주하였는데

그곳에서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그의 아들 하란이 죽게 되었다

그 후 데라는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향하게 되는데

당시에 고향 땅을 떠난다는 것은

굉장한 큰 결단이 있어야 되는데

그의 아들 하란이 죽은 것과

여러 사건들이 데라가 고향을

떠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갈대아 우르는 비옥한 땅으로

그곳에는 오늘날 대도시와 같은

큰 사회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땅에서 빈 손으로 떠나는

데라와 그 가족들

그중에 특별히 아브람과 아내 사래가

있었는데 이들은 특별하기보다는

평범하기만 했고 게다가 자녀가

생기지 못하는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앞으로 나오는

12장 이후에 하나님은 이들을

하나님 나라의 큰 민족 그리고

인류의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는

큰 계획에 사용하신다

이를 보아 하나님의 일하심과

부르심에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놀라운 지혜가 숨어있음을 우리는

기억하면서 오늘도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생각해 보면

오늘 하루가 더욱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

 

요약

1.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바벨탑을 만듦

2.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람들의 언어를 다양하게 만들어 흩어지게 하심 이는 하나님의 택정 한 민족을 일으키시기 위함이었으며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

3. 흩어진 민족이 각 지역에 살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님이 부르실 아브람이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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